호주 한인 자동차 정비(J1 Motors)
나는 중고자동차매매단지에서 차를 구매했다.
2001년에 생산된 내 캠리는
그동안 여러 주인을 거쳐 나에게 오기까지
정비를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는가 보다.
정비 받게 된 이유는
글을 쓰기 일주전 부터
모든 라이트가 다 나가버렸다.
호주에선 라이트가 나간채로 주행하다 걸리면
벌금 바로 물린다고 하여 걱정이 컸다.
그리고 워킹&홀리데이인 만큼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캠핑 다니기 위해
차 점검을 맡기려 영어를 못하는 내게 맞는
정비소를 물색했다.
서호주에 위치한 여러 정비소들 중
가장 평점 높은 정비소 J1 Motors를 예약했다.
이미 예약이 많은지 최소 일주일 전부터 예약을 추천했다.
방문 당일
카센터 사장님은 엄청 친절하시고 엄청 상세하심..
차를 들어 올려 내 차의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짚어주셨다.
참고로 나는 서른이 넘은 남자지만
차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었다.
하지만 사장님은 정말 이해하기 쉽게 문제점의 부품들의
용도 및 금액을 알려주셔서 예산에 맞춰 나눠 수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첫날에는 일단 급한 불부터 껐다.
한 번에 다 고치기에는 내게 큰 수리비가 나왔다.
나누어서 수리를 하게 되었고, 사장님께서 어느것이 제일 급한지 부터 알려주신다.
나처럼 수리할것이 많다면
사장님과 상의하여 급선무 부터 처리하는것을 추천한다.
공임비 및 위치
1,153$ 에서 1,100$로
할인까지 해주셨다!
적극추천!!!
+이후에 함께 일하는 직장 사람들에게 J1 모터스 얘기를 공유했는데,
다들 좋은 정비소라고 얘기를 해줬다.
하지만 공임비 부분에서는 아주 조금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나는 J1모터스를 이용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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