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에서 운전은 어려울까?(안보면 손해!!!!!) 우핸들 운전 방법

죠니의소식 발행일 : 2023-03-22
반응형



호주에서의 운전은 과연 어려울까?


섬나라들은 보통 우핸들이다.
영국 일본 호주외에도 우핸들 운전 국가들이 있다.

한국에서 오랜 운전경력이 있어도
우핸들운전 처음하게 되면 걱정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처음에 차 구매 후 도로가 적응이 안 되어 역주행 한두 번 할 뻔했다.
하지만 보통은 하루 이틀 되면 적응이 되는 것 같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표지판 및 신호에 대해 미리 알면 운전함에 있어 훨씬 수월할 것이다.


주요 표지판 및 신호


중요⭐️⭐️⭐️⭐️⭐️

이 표지판은 두 개의 도로가 한 개로 합쳐지는 구간에 표시되어 있다.
보통은 왼쪽 1,2차선이 합쳐지고 도로마다 다르지만 오른쪽 차선이 합쳐질 수 있다.

이 표지판을 확인한다면 옆에 차가 있는지 확인하고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이 표지판을 확인 못해서 옆차를 박을 뻔한 적이 있어서 항상 조심히 운전한다

중요⭐️⭐️⭐️⭐️

이 표지판의 경우 좌회전과 우회전 신호이다.
보통 좌회전 신호등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므로 좌회전 시 항상 우측에 차가 오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한국에서의 우회전과 같은 맥락이다.


위사진과 같은 장소이지만 좌회전은 빨간불이 들어와 있으므로, 좌회전을 해서는 안된다.
간혹 몇몇 차들은 차가 오지 않으면 가기도 하지만
그래도 엄연한 빨간불 신호이기에 저 신호에 좌회전하는 도중 경찰에게 적발되면 딱지를 끊는다!


위 사진은 차선합류와 캥거루 출몰표지판이다.
차선합류는 화살표 모양대로 왼쪽차선이 합류가 된다.
“캥거루가 생뚱맞게 이런 곳에 있다고???”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정말 도로옆으로 방황하는 캥거루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
캥거루가 몸집이 큰 애들도 많아서 혹여라도 로드킬을 하게 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실제 내 친구는 호주 워홀시절 캥거루 로드킬을 하게 되어 차의 보닛이 모두 찌그러져 폐차도 시켰다.
캠핑을 다닐 때도 캥거루 시체를 몇 구 확인할 수 있다.


기차가 지나가는 길

한국에서도 시골에 가면 기차가 지나가는 경로가 있다.
이곳은 도심 속에서도 몇몇 지역에 기차가 지나가는 경로가 있다. 다행히 신호등이 높게 있어서 확인이 용이하다.



호주에서는 회전교차로가 굉장히 많다.
정말 조금 가다가 나오고 또 조금 가서 나오고 오잉?
회전교차로는 우측에서 먼저 진입한 차들 보내고 나서 진입해야 한다. 회전교차로 안에서는 정차를 할 수 없기에
성급하게 들어가면 사고가 난다.

위 표지판은 불빛이 깜빡깜빡거려서 확인이 쉬운데
이 표지판에 불빛이 나온다면 속도를 줄여야 한다.
보통 꼬불길처럼 앞이 확인이 어려운 곳은 속도를 줄이지
않으면 신호에 걸려 정차되어 있는 차를 박기 쉽다.

저 표지판에 불이 안 나와 있다면
앞 신호등이 초록불이므로 속도를 줄이지 않아도 된다.

중요사항!!!!!!


1. 호주에서는 동승자가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운전자와 벨트를 매지 않은 동승자 둘 다 벌금이 나온다. 뒷좌석도 마찬가지다.

2. 운전자가 신호에 걸려 빨간불이라도 휴대폰을 만지는 게 적발되면 벌금이 굉장히 세다. “이걸 어떻게 잡겠어~”라고 생각하겠지만 오토바이 경찰관이 정차되어 있는 차들 사이를 비집고 확인한다. 직접 목격도 했다. 그러므로 휴대폰은 절대 만지지 말 것!!!

3. 호주에서 운전면허 발급하지 않았다면 차에 국제운전면허증 여권사본 공증서류를 꼭 지참해야 한다.

4. 라이트가 나간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게 적발되면 차를 세우고 벌금 부과.

5. 한국과 다르게 안전운전과 양보운전을 준수하고 클랙슨도 크게 울리지 않는다. 제한속도도 준수하는 호주에서 난폭운전은 금물이다.

나중에 영상으로 촬영해서 업로드하겠다.
이상 글을 마치고 차 구매정보는 하단을 참고

호주에서 중고차 구매하기(퍼스) 

 

호주에서 중고차 구매하기(퍼스)

목록 중고차 매매단지 이용하기한인 커뮤니티 이용하기현지 커뮤니티 이용하기준비물 및 알아둬야 할 것 호주의 면적은 한국 면적의 77배이다. 전 세계 면적 중 6위에 해당이 된다. 정말 넓은 곳

johnnyinperth.tistory.com



호주 한인 자동차 정비(J1 Motors) 

 

호주 한인 자동차 정비(J1 Motors)

나는 중고자동차매매단지에서 차를 구매했다. 2001년에 생산된 내 캠리는 그동안 여러 주인을 거쳐 나에게 오기까지 정비를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는가 보다. 글을 쓰기 일주전 부터 모든 라이트

johnnyinperth.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