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호주 면적 및 역사,상징,주요도시 살펴보기

죠니의소식 2023. 4. 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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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라는 나라의 상징,면적,주,주요도시,역사에 대해 알아보기

오늘은 호주에 대한 역사나 종교 등 다양한 분야를 알아보자.
호주에서 지내면서도 호주의 역사나 지리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았었는데,
호주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공부해 보니 너무 새로운 느낌이다.
 
요약해서 
 

1. 호주의 상징

-호주 국가

대한민국의 국가 하면 "동해물과 백두산이~"부터 떠오른다.
"아름다운 호주여 전진하라(Advance australia Fair)"이다.
들어볼 기회는 많지 않을듯 ^^;
 

-호주 국화

피크난사아카시아 (Golden Wattle)
아카시아 종류인데, 한글로는 '미모사'라고 한다.

출처:pixabay

꽃말은 '비밀스러운 사랑'
옛날 호주 사람들은 구혼을 할 때 꽃을 선물로 주는 관습이 있었다고 한다.
 

-호주 국수 (국가동물)

대한민국의 국수는 까치와 호랑이가 있으며,
호주의 대표 동물은 '캥거루'와 '에뮤'
이전까지는 '캥거루'와 '코알라'일 줄 알았는데 '에뮤'였다.
실제로 두 동물 모두 운전 중에 본 적 있는데 정말 커서 놀랐음

멀리서 찍힌 사진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사람 키와 비슷할 정도로 너무 크다.
 

2. 호주의 지리

 

-호주 면적

호주는 세계 6위에 달하는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7,741,220 km² 숫자로 체감하기 힘들 수 있는 면적
한국의 면적은 100,443.6 km²
 
예로 들면 돈을 7백만 원(호주) 갖고 있는 것과 10만 원(대한민국)을 갖고 있는 정도의 차이.
 

-호주 주

호주는 8개의 주로 나누어져 있다.

사진출처:Pixabay

 

  • 서호주 (Western Australia - WA)
    호주에서 제일 큰 면적 보유. 호주 백만장자 중에 절반이 넘는 인구가 거주
  • 뉴사우스웨일스 (New south wales - NSW)
    시드니가 있는 인구 제일 많고 제일 오래된 주.
  • 빅토리아 (Victoria - VIC)
    주도는 멜버른이고 호주의 대표적 공업지대, 제조업, 금융사업이 발달된 주
  • 퀸즐랜드 (Queensland - QLD)
    주도는 브리즈번 해안가의 골드코스트도 있고 워홀러들이 제일 많이 가는 주이다.

  • 남호주 (South Australia - SA)
    호주와 인하면 대표적인 지역, 캥거루 아일랜드와 유명한 소금호수가 있음.

  • 북호주(Northern Territory - NT)
    다윈이라는 명소가 있고, 호주 원주민인 애버리진들이 많이 살고 있음.

  • 태즈메이니아 (Tasmania - TAS)
    한국의 제주도와 같은 포지션으로 남쪽에 위치한 섬. 태즈메이니아 데빌이라는 동물이 서식.

  • 호주수도준주 (Australian Capital Territory - ACT)
    한국의 세종시처럼 호주의 정부 행정 구역. 호주 최고대학인 호주국립대가 있음. 호주의 수도

 

주요 도시

더 상세하게 주요 도시를 보자면
 

  • 시드니
    호주의 제1 도시이며 2000 시드니 올림픽 개최지
    사람들이 가장 호주 수도로 많이 착각하는 지역
  • 멜버른
    호주의 제2 도시 남반구의 런던이라고 불릴 만큼 런던과 비슷하다.
    4대 메이저 테니스가 열리는 곳 중 한군데이며,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힌 적 있음.

  • 캔버라
    호주의 수도, 시드니와 멜버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적은 편
    호주 최고의 대학인 '호주국립대학'이 있음. 행정도시

  • 브리즈번
    원래 유명하지 않았으나, 주변지역인 골드코스트가 관광지로 유명해지면서 알려짐.
    호주 워홀 하면 대표적인 도시. 도시가 해안가와 붙어있어 해안가 따라 여행하기 좋은 곳

  • 애들레이드
    남호주의 주도로 와인이 엄청 많이 생산되는 곳이며, 레저스포츠를 즐기기 적합한 도시

  • 퍼스
    서호주의 주도로 대자연을 볼 수 있는 도시. 사막을 볼 수도 있는데 정말 이쁘다.
    사람들의 인식으로는 할 것 없이 조용한 동네로 알려져 있지만 캠핑만으로도 할게 넘치는 곳

  • 다윈
    찰스다윈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지역이고, 날씨 부분에서 엄청난 극기 후를 경험할 수 있음.
    우기에는 강우량이 엄청나며 , 더울 때는 50도를 넘기기도 한다.

  • 호바트
    태즈메이니아의 주도로 도시 건물들이 대부분 19세기 영국풍의 모습을 띄고 있다.
    한국의 제주도와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제주도 인구는 70만 호바트 인구는 20만으로 
    큰 면적에 비해 인구수는 많지 않다. 자연이 엄청 아름다운 곳.

  • 케언즈
    순수관광도시로 유명한 곳이다. 7~8월이 되면 국내에서도 오는 편이 많기에 관광으로 적합하고,
    중국인들이 엄청나게 많음. 

 

3. 호주의 역사 요약

호주의 대륙을 처음 개척한 건 영국인들이지만, 제일 먼저 발견한 유럽인은 바로 '네덜란드인'이다.
처음에는 가치가 없는 땅으로 취급받았다. 
하지만 영국이 지배하게 되면서 광산붐 즉 골드러시가 터지고 인구가 급격히 늘어남.
처음에는 에벌리진(호주 원주민)들과 마찰이 많았다. 심지어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은 모두 전멸을 당했다.
 
또한 '호주사람들은 죄수들의 후손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그 당시 영국에서는 빵 하나 훔쳐도 중형을 내리고, 판사가 기분만 나빠도 죄를 묻는 엄청난 엄벌주의로
죄수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고, 복역하던 죄수들을 호주로 많이 이송시켰다고 하지만 
 
사실상 죄수의 후손은 많지 않다. 모두 골드러시와 1,2차 세계 대전 이후 호주에 정착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과거의 이력으로 인해 훗날 영국 총리가 이에 대해 사과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호주 대륙은 영국의 영토였지만,
본토에서 너무 멀기도 하고 이민자들이 몰리면서 사회적 문제도 많고 폭동이 많아졌다.
그 외에 다른 문제들도 많았다.
 
이후에 1986년 호주 의회와 영국 의회에서 오스트레일리아 법을 통과시킴으로써 독립국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영국에 대한 문화가 많이 자리 잡혀있다. 
대표적인 공휴일로 여왕의 생일이 있기도 하며, 지폐에도 여왕의 얼굴이 남겨져 있다.
 
이후 전 세계의 많은 이민자들이 넘어오게 되어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갖고 있는 탄탄한 다문화국가이다.
 
 
 
오늘은 호주 호주 상징, 면적, 주요 도시, 역사 등에 대해 알아보았고, 
앞으로도 호주에 대한 정보를 또 게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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